KB증권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이해와 대응을 돕기 위한 전자책 형태의 세무 테마북을 내놨다.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세무 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세무 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 KB증권> |
KB증권은 세무를 쉽게 설명해주고 절세전략도 알려주는 세무 테마북을 2014년부터 매년 발간해 영업점에서 배포해왔다.
2019년부터는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해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트레이딩시스템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에 내놓은 세무 테마북이 KB증권 소속 세무전문위원(세무사)들의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방법, 신고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 소개까지 담아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절세는 자산관리의 기본”이라며 “고객의 세무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 고도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