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은 신협의 날인 1일부터 6월30일까지 온(ON)뱅크 이벤트를 통해 최대 4만12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어부바 인형’ 및 ‘어부바 이모티콘’, 모바일상품권 등 모두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관련 상품 이용고객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신협의 모바일 통합 플랫폼 온뱅크는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신협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 예금·대출·공제·체크카드·환전 등 신협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우선 이벤트 기간에 온뱅크 신규 가입고객에게 신협 캐릭터인 어부바 인형 1만 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어부바 이모티콘 2만7천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온뱅크를 통해 가입한 신규 조합원 1천 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온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과 ‘유니온 자유적립적금’을 신규 개설하고 20만 원 이상 납입하거나 ‘드리밍 박스’ 상품의 평균잔액을 150만 원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 원)을 제공한다.
또 ‘온 모임통장’을 이용해 모임 회원을 10명 이상 유지하면 100명을 대상으로 모임 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
온뱅크로 공제계약 대출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 원도 증정한다.
온뱅크로 신협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2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용자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동일 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300만 신협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협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된 온뱅크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금융혁신으로 핀테크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결과는 7월 중순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이벤트 상품 및 상금과 관련한 제세공과금은 신협중앙회가 부담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