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 추가 데이터 제공행사 5월 말까지 연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04 11:1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 추가 데이터 제공행사 5월 말까지 연장
▲ KT엠모바일이 데이득 프로모션을 5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 KT엠모바일 >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기간을 늘린다.

KT엠모바일은 고용량 요금제에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개월 연장해 5월 말까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데이득 프로모션 가입자에게 1년간 10~100㎇의 월 기본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또 가입자에게 KT시즌, 왓챠플레이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무료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우산세트도 제공한다.

KT엠모바일 요금제 중 ‘실용 USIM 10㎇’(기본료 1만9800원), ‘LTE 실용 15㎇+’(기본료 2만5300원), ‘M데이터 선택 USIM 10㎇’(기본료 3만2980원), ‘L.POINT 10㎇’(기본료 2만2천 원) 등에 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4월 말 기준으로 10만 명의 프로모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자 가입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입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1등 알뜰폰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