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파미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부각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5-04 09:3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미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파미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부각
▲ 파미셀 로고.

파미셀 주가는 4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6.58%(5050원)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는 11.68%(1950원) 오른 1만8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11.29%(1050원) 상승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일 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의 특례 수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안과 관련해 충분히 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로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나타났다는 발표가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