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1일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햇반 잡곡밥 건강 챌린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이 온라인 채널에서 ‘햇반 잡곡밥’을 포함한 식단을 알려주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일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햇반 잡곡밥 건강 챌린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햇반 잡곡밥 건강 챌린저’는 소비자들이 한 달 동안 크리에이터와 함께 햇반 잡곡밥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경험하고 변화를 관찰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식습관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도전자 5명을 선정해 건강에 관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첫 번째 도전은 크리에이터 정서라씨와 소비자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서라씨가 직접 식단을 구성해주고 건강한 삶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참여자들과 공유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극적 식습관, 식사량 조절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내용을 담고 있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온라인 소통은 실제 구매와 소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의 1월부터 3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족 건강에 신경을 쓰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로 식습관 개선에 관한 정보를 접한 것도 소비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