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섭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 세번째), 권기섭 광주경찰서 경찰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
CJ대한통운이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형광 반사띠’ 부착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대한통운과 경기 광주경찰서 사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화물차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붙이는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형광 반사띠’는 야간에 빛을 비추면 이를 반사해 차량의 위치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광주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40여대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해 야간 화물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야간 운전중에도 잘 보이는 형광 반사띠를 부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