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3월 생산 소비 모두 감소, 통계청 "코로나19가 산업활동에 큰 영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29 10:5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월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산업 생산은 0.3% 감소했다.
 
3월 생산 소비 모두 감소, 통계청 "코로나19가 산업활동에 큰 영향"
▲ 통계청 로고.

광공업 생산은 2월보다 4.6% 증가했다. 화학제품은 3.4% 줄었지만 자동차는 45.1%, 전자부품은 12.7%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4.4% 줄었다. 금융보험은 2.6% 늘었지만 숙박음식점은 17.7%, 운수창고는 9%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비판매는 2월보다 1% 줄었다. 의복 등 준내구재는 11.9%, 화장품 등 비내구재는 4.4% 감소한 반면 승용차 등 내구재는 14.7% 증가했다.

소매업태별로 살펴보면 무점포소매는 20.7%,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은 7.6% 각각 늘었다. 슈퍼마켓 및 잡화점도 4.9% 증가했다.

반면 전문소매점은 25.8%, 면세점은 48.8%, 백화점은 36.9%, 대형마트는 8.5%, 편의점은 3.1%씩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7.9% 증가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과 공공에서 모두 늘어 2월보다 12.2%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증가해 2월보다 2.5% 늘었다. 건설기성이란 실제로 시공한 건설실적을 금액으로 평가한 것을 말한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6%포인트 내렸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통계동향심의관은 "코로나19 영향이 3월 산업활동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5월에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 서비스업과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재난지원소득 등 정책효과도 5월에 순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