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카드, 르노삼성차 배당금 줄고 코로나19 탓에 1분기 순이익 후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9 10:3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르노삼성차에서 받는 배당금의 감소로 1분기 순이익이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도 일부 영향을 받았다.
 
삼성카드, 르노삼성차 배당금 줄고 코로나19 탓에 1분기 순이익 후퇴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삼성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122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6.8% 감소했다.

매출은 811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8% 줄었고 영업이익은 1505억 원으로 2.6% 늘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1분기에 받은 르노삼성차 배당금이 지난해 1분기보다 212억 원 줄어든 점이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르노삼성차 지분 19.9%를 들고 있어 배당금과 브랜드 사용료 등을 받는다.

1분기 카드 이용금액은 29조557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

이용금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4조8553억 원, 장단기 카드대출 등 금융부문 4조4387억 원, 선불 및 체크카드 2632억 원, 할부리스부문 2263억 원이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개인 신용판매와 선불 및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이 반영됐다.

반면 카드대출과 할부리스 이용금액은 소폭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고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한편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반의 비용 효율화를 통해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