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주가 상승 가능", 아연 가격 떨어져도 원가 절감해 실적방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8 08:1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아연 등 주요 금속 가격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고려아연이 금속 원가를 절감하는 신기술을 활용해 수익성을 방어할 가능성이 크다.
 
"고려아연 주가 상승 가능", 아연 가격 떨어져도 원가 절감해 실적방어
▲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고려아연 목표주가 5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고려아연 주가는 39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아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고려아연의 수익성 하락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 최근 자동차 등 제조업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아연 등 금속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바라봤다.

고려아연이 최근 아연 생산공정 개선 작업을 마무리해 원가 절감효과를 높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원가 개선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보고 있다"며 "2분기 실적에도 이런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연 등 금속 외에 전지용 박막 등으로 고려아연이 사업을 다각화하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고려아연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325억 원, 영업이익 8525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9% 줄지만 영업이익은 5.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