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덴티움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실적감소 불가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28 07:5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덴티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덴티움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실적감소 불가피"
▲ 강희텍 덴티움 대표이사.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덴티움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7일 덴티움 주가는 3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 연구원은 “덴티움은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지역의 영업에 타격을 입고 임플란트 제조공장 가동도 중단됐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향후 러시아 및 기타 지역의 매출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덴티움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8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5.8%, 영업이익은 74.8% 감소하는 것이다.

덴티움은 1분기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에 제한을 받으면서 중국지역 매출은 10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5%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중국 제조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66%로 기존 예상치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2분기부터 매출 비중이 큰 국내와 중국에서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타 지역에서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 현지공장 가동이 재개돼 원가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중국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이연효과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 연구원은 “코로나19를 영향을 고려해 덴티움의 올해 매출,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각각 9.2%, 17.1%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점차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된 국내와 중국지역에서 영업 정상화와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