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 4종 매매거래 정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7 18:4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4종이 28일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 등 4종목의 매매거래를 28일부터 5월4일까지 정지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 4종 매매거래 정지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단일가 매매에서 정규시장 매매거래시간 종료시 실시간 지표가치를 기준으로 산출한 괴리율이 30%를 넘어 다음 매매거래일로부터 3거래일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이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괴리율이 30%를 크게 웃돌았다.

괴리율은 시장가격(ETN 가격)과 지표가치(원유선물가치)의 차이를 비율로 표시한 지표로 괴리율이 양수(+)이면 시장가격이 과대평가됐다는 의미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직전 거래일보다 60%(750원) 떨어진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도 59.95%(1250원) 떨어진 835원에 장을 마쳤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52.31%)와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20.63%)도 하락했다.

이날도 괴리율이 정상 수준을 되찾지 못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삼성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가치 대비 괴리율은 27일 종가 기준으로 448.5%에 이르렀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괴리율은 334.5%로 나타났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160.0%),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69.1%)도 괴리율 30%를 넘었다.

거래소는 24일 단일가 매매에서 상장지수증권 괴리율이 30%를 넘으면 3거래일 동안 거래를 정지하는 대응기준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