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증권 비대면 고객 자산 11조 넘어서, 모든 연령대로 확산 뚜렷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7 13:5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의 비대면 고객 자산이 올해 들어 4조 원 늘며 1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고객 자산이 11조 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비대면 고객 자산 11조 넘어서, 모든 연령대로 확산 뚜렷
▲ 삼성증권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고객 자산이 11조 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2019년 비대면 고객을 통해 유입된 자산이 3조 원 정도였는데 약 4개월 만에 2019년 한해의 1.3배를 보인 것이다.

비대면 고객 가운데 1억 원 이상 자산을 투자한 고액자산가도 1만3명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고액자산가가 맡긴 자산은 2조 원에 이르렀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고객에서 50~60대 투자자들의 비율이 26%까지 증가했다. 비대면서비스가 처음 시작됐던 2016년 50~60 투자자 비율은 14%였다.

젊은층 중심이었던 비대면서비스가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자산에 복합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고객이 14%에 이르렀다.

2016년 비대면 고객 가운데 복합투자 비율은 5%에 불과했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기존 비대면 고객이 디지털채널을 거래에만 활용하는 성향을 강하게 보였다면 최근 비대면 고객은 거래뿐 아니라 기초적 투자이론 학습, 최신 투자정보 습득, 포트폴리오 설계 등 모든 자산관리를 디지털채널에서 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특성에 맞추기 위해 삼성증권이 다양한 언택트(비대면)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 점도 비대면 고객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17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초보 투자자를 뜻하는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성해서 만든 말)’ 고객들을 위한 동영상교육서비스 ‘어서와~ 증권은 처음이지?’ 시리즈 11편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삼성증권 라이브’에는 평균 3천 명의 고객들이 사전 참가신청을 했다.

삼성증권은 5년 이상 고객 상담 경력을 보유한 PB로 꾸려진 디지털상담팀도 운영하며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데 서툰 비대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