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EBS 캐릭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 케이크를 내놓는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의 한정판 제품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 사진. <파리바게뜨> |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펭수의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부드러운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을 발랐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었다.
또 케이크 상자를 펼쳐 펭수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으로 만들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행사도 진행한다.
29일까지 SPC그룹의 ‘해피오더앱’ 또는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1만 원 제품 교환권을 구입하면 펭수 정품 그립톡 또는 펭수 핸디 선풍기를 사전예약으로 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재고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행사를 통해 사전예약한 상품은 5월1일부터 3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세스타 펭수 캐릭터에 34년 동안 쌓아온 파리바게뜨의 기술을 접목해 독창적 케이크를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