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모바일 카메라 경쟁력 앞세워 내년까지 수익성 좋아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7 10: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의 카메라 경쟁에 힘입어 카메라모듈사업 수익성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27일 “카메라가 여러 해 동안 모바일기기의 차별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LG이노텍은 2021년까지 카메라모듈의 수익성 개선 방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모바일 카메라 경쟁력 앞세워 내년까지 수익성 좋아져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최근 모바일분야에 증강현실이 도입되는 추세도 LG이노텍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LG이노텍은 비행거리 측정(ToF) 카메라를 생산하는데 이는 증강현실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부품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과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연계도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모듈 매출 80% 이상을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애플에서 트리플 카메라를 앞세워 카메라모듈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애플에 따른 LG이노텍의 수혜가 더욱 커질 것으로 봤다. 애플은 하반기에 ‘아이폰12’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이노텍이 장기적으로 카메라모듈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세계에서 연간 매출 5조 원 이상의 카메라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서너 개에 지나지 않을 정도”라며 “규모의 경제에 따른 진입장벽이 공고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2020년 매출 9조6550억 원, 영업이익 60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4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