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전영현 "삼성SDI도 '미스터 트롯' 성공비결 찾아내 혁신해야 성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6 17:2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스터 트롯’과 같은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스터 트롯은 35.7% 시청률을 기록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종회에서 실시간 문자투표 참여 770만여 건을 보였을 만큼 인기를 모았다.
 
전영현 "삼성SDI도 '미스터 트롯' 성공비결 찾아내 혁신해야 성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는 사내 소통채널 'SDI톡'에서 미스터트롯의 성공비결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SDI는 SDI톡에서 △숨은 인재의 재발견 △관성에서 벗어난 변화 추구 △창조적 복제 △기본과 본질 △실패의 경험과 실패 후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 등 5가지를 미스터 트롯의 성공비결로 꼽았다.

또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개성 가득한 무대를 연출한 것, 트로트라는 차별적 콘텐츠, 출연진들의 탄탄한 기본기 등이 완성도 높은 예능으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전영현 사장은 미스터 트롯과 삼성SDI를 연결해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적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며 "품질과 안전성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글로벌 배터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오후 4시에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