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8월 카드 승인액 소폭 증가 그쳐, 소비심리 회복 더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9-22 15:5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카드 승인액이 지난해 8월보다 10% 정도 늘어났다.

하지만 공과금 납부 등을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소비심리가 완연히 살아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8월 카드 승인액 소폭 증가 그쳐, 소비심리 회복 더뎌  
▲ 소액결제가 늘어나면서 8월 편의점 업종이 최초로 개인카드 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으로 진입했다.
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8월 카드 승인액은 53조7300억 원으로 2014년 8월(48조7600억 원)보다 10.2% 늘어났다.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42조2천억 원으로 2014년 8월 대비 8.9% 늘었고 체크카드는 11조4100억 원으로 15.7% 증가했다.

하지만 공과금 업종을 제외한 8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49조6500억 원으로 2014년 8월(47조5800억 원) 대비 4.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공과금 카드납부 증가가 전체 카드 승인액 상승을 이끈 것이다.

공과금 납부와 법인카드 승인액을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41조3200억 원으로 증가율이 6.4%로 2014년보다 0.4%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여신금융연구소 관계자는 “순수 개인카드 승인액이 소폭 늘어난데 그친 것은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 카드승인 건수는 12억2600만 건으로2014년 8월 대비 15.9% 증가했다.

카드승인 금액 증가율 보다 카드승인 건수 증가율이 더 커 평균카드 결제액은 줄었다.

전체 카드의 평균 결제액은 4만3816원으로 2014년 8월(4만6090원) 대비 4.9% 감소했다. 신용카드 평균 결제액은 5만5623원, 체크카드 평균 결제액은 2만4542원으로 2014년 8월보다 각각 3.4%, 4.9% 줄었다.

소액결제가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종이 최초로 개인카드 승인액 상위 10대 업종으로 진입했다. 편의점 업종의 8월 개인카드 승인액은 9100억 원으로 2014년 8월보다 63.9% 증가했다.

전체 유통업종에서 편의점업종 카드 승인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2.4%로 2014년 8월 대비 4.4%포인트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