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성추행 2차가해 막고 시정현안 챙기겠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24 18:3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과 관련해 피해자가 2차가해를 겪지 않도록 하고 시정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24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께 큰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피해자 신상공개, 피해사실의 반복적 언급, 인신공격 등이 생기지 않도록 엄중 경고하고 특별감찰기간을 정해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성추행 2차가해 막고 시정현안 챙기겠다"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그는 "2차가해 사실이 확인되면 그 가해자에게는 중징계 등 엄정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며 "피해자가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만큼 언론 관계자도 피해자와 관련된 취재나 피해사실 및 피해자 신상 추측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시 공공조직에서 성차별적 인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며 "관련 조직 진단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제 활성화 등 시정 현안이 이번 일로 차질이 빚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른 현안보다 경제 활성화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활용하겠다"며 "재원을 모두 동원해 취약계층 지원, 관광 마이스, 자동차와 조선 등 업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최대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