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13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301.8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24 16:3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째 떨어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0~24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원 떨어진 리터당 1301.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3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301.8원
▲ 4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01.8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6.9원 내린 리터당 111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8.9원 하락한 1394.1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2.3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4.7원 떨어진 125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14.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27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알뜰주유소는 1월 다섯째 주 이후로 12주 만에 상표별 최저가 주유소로 복귀했다. 이 기간 자가상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24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4.77원 내린 리터당 1287.2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098.27원으로 전날보다 4.39원 떨어졌다.

4월 넷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3.4달러 하락한 배럴당 17.5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고 글로벌 주요 산업국가들의 경기침체가 전망돼 국제유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실 정책실장 성태윤 “금투세 폐지해야 세계국채지수 효과 증시에 확산”
LH 조성한 함박산 중앙공원,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받아
최태원 노소영 차녀 최민정 비공개 결혼, 이재용 포함 재계 총수 축하 발걸음
삼성전자, 창덕궁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 22일부터 운영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에 ‘초순수’ 공급, 윤석대 “반도체 산업 성장 계기 되길”
 조국 부산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지원키로, "이재명 요청 받아"
LG이노텍 미국서 AI·자율주행 인재 확보 나서, 유혁수 "전문가 성장 지원"
금융당국 ‘풍선효과’ 위험에 가계부채 관리 강화, 2금융권 추가 긴급소집
LG유플러스, WBA인더스트리어워드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상’ 수상 
하나금융 97번째 어린이집 개원, 강성묵 “안심하고 아이 맡길 보육 환경 조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