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금요일 24일도 쌀쌀한 날씨 이어져, 일부는 아침 영하로 떨어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23 16:2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요일인 24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3일 “24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전라 내륙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금요일 24일도 쌀쌀한 날씨 이어져, 일부는 아침 영하로 떨어져
▲ 23일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남 산청 차황면 황매루에 분홍빛 꽃잔디가 피었다. <연합뉴스>

24일 아침과 낮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대구 19도, 부산 16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60km/h(9~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3m, 남해 0.5∼3m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