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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집에서 못 쓰는 프라이팬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4-23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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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사용하지 않거나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을 고객으로부터 수거해 재활용한다. 

현대홈쇼핑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24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집에서 못 쓰는 프라이팬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
▲ 현대홈쇼핑은 23일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24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팅이 벗겨지는 등 프라이팬 수명이 다했는데도 버리기 아까워 3~5개씩 보관하고 있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버릴 때 손잡이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데다 대형 아파트를 제외하곤 분리 배출이 어렵다는 주부 고객들의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매주 금요일 선착순으로 1천 명씩 모두 1만 명의 고객으로부터 1인당 최대 5개씩 접수받아 5만 개의 프라이팬을 수거하기로 했다. 수거된 프라이팬 수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H포인트’를 3천 점(2~3개)과 5천 점(4~5개)씩 참여 고객에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 모바일 웹(모바일로 접속한 웹페이지)과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캠페인을 입력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한 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한 뒤 일주일 안에 택배업체가 고객 집을 방문해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하고 택배 비용은 현대홈쇼핑이 전부 부담한다.

현대홈쇼핑은 수거한 프라이팬을 새 프라이팬으로 재생산해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이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관련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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