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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싱가포르 코로나19 하루 확진 이틀째 1천 명선,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2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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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일 연속 1천 명대를 보였다.

21일 싱가포르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1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48명, 사망자는 11명이다.
 
싱가포르 코로나19 하루 확진 이틀째 1천 명선,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
▲ 싱가포르 보건국 로고.

전날보다 확진자는 1111명 늘어난 것이다. 추가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14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아시아의 방역 모범사례로 여겨졌던 싱가포르의 방역체계가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다만 싱가포르 보건국 관계자는 2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이며 싱가포르인은 20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3월 봉쇄조치없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어한 성공적인 모델로 여겨졌으나 노후화하고 과밀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1일 소셜미디어에서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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