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21 16:0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1일 오후 4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4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1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34% 내린 21만1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47% 떨어진 224.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8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15% 내렸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4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89%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36%, 이오스 –4.3%, 체인링크 –2.74%, 스텔라루멘 –1.44%, 모네로 –2.75%, 에이다 –3.26%, 트론 –2.23%, 대시 –4.78%, 크립토닷컴체인 –1.56%, 이더리움클래식 –4.35%, 제트캐시 –8.51%, 넴 –1.69%, 베이직어텐션토큰 –3.3%, 비체인 –3.34%, 비트코인골드 –5.34% 등이다.

반면 패블릭(2.71%), 엔진코인(6.82%), 쎄타토큰(0.67%), 지엑스체인(1.6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2.49% 내린 215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3.1% 내린 5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3.6% 하락한 616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인을 운영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55% 내린 1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29% 상승한 17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도 0.64% 높아진 237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31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옴니텔은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