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고부가선박 LNG벙커링선 수주에서 경쟁력 보여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21 10: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2018년의 수주물량 증가 덕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21일 박경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77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미포조선, 고부가선박 LNG벙커링선 수주에서 경쟁력 보여줘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수치다.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보다 2018년에 더 많은 선박을 수주했는데 올해 1분기부터 2018년 수주물량의 건조에 들어갔다. 여기에 1분기 환율도 조선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020년 들어 1분기 기준으로 5억6천만~5억7천만 달러치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내 조선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주금액이 줄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은 하반기 수주환경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글로벌에서 운항 중인 액체화물운반선(탱커) 가운데 선박연령 20년 이상의 노후선박이 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매우 높은 비중이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한다면 노후 액체화물운반선을 교체하기 위한 발주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봤다.

현대미포조선은 앞서 1월 그리스 선사와 LNG벙커링선(액화천연가스 해상 급유용 선박) 2척의 건조의향서(LOI)도 체결해 뒀다.

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고부가 선박으로 꼽히는 LNG벙커링선 수주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화할 LNG벙커링시장 성장의 모멘텀을 누릴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