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네이처셀 주가 초반 급등, 줄기세포 치료제 미국 임상도 승인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0 10:1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처셀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계획을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 2b/3a상 임상시험계획도 승인받았다.
 
네이처셀 주가 초반 급등, 줄기세포 치료제 미국 임상도 승인받아
▲ 네이처셀 로고.

네이처셀 주가는 20일 오전 10시9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22.48%(2450원)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제2b/3a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임상시험은 환자 140명(시험군 70명, 대조군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처셀은 기존의 수술을 통해서 시술되는 제품들이나 인공관절 치환술과 달리 수술 없이 1회 직접 국소주사로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이 개선돼 환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에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처셀이 코로나19에 걸린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