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상헬스케어, 미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4-19 17:5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을 승인(EUA)받았다.

19일 미국 식품의약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상헬스케어가 제출한 코로나19 진단키드 긴급사용 신청을 승인한다고 공지했다. 
 
오상헬스케어, 미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받아
▲ 오상헬스케어 로고.

국내 업체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오상헬스케어는 3월 중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용 허가를 받고 현재 3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 유효하며 진단키트는 공인된 실험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