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박사방'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30대 승려 구속기소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17 19:5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n번방',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 채팅방에 다시 유포한 30대 승려를 구속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3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 '박사방'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30대 승려 구속기소
▲ 수원지방검찰청. <연합뉴스>

A씨는 2016년부터 2020년 3월까지 음란물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8천 건이 넘는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영상물을 제3자로부터 구매한 뒤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가 휴대전화 등에 아동·청소년이 나오는 영상물을 포함해 모두 1260건의 성 착취물을 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A씨가 음란물 제작에 직접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박사’ 조주빈(24)과 '부따' 강훈(18) 등 박사방 사건 주요 공범들과 A씨 사이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3월20일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그를 체포해 같은 달 30일 구속송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