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17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69%(1만9500원) 오른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7만6천 원에 이르렀지만 이내 기세가 꺾여 36만 원대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74만9582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늘었다.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LG이노텍 주가는 5.16%(6500원) 올라 13만2500원이 됐고 LG생활건강 주가는 4.87%(5만8천 원) 오르며 124만9천 원에 이르렀다.
LG헬로비전 주가는 3.65%(15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14%(350원) 상승해 각각 4260원과 1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1.87%(1천 원) 오른 5만4500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8%(700원) 상승한 3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0.79%(100원) 오르며 1만2800원이 됐다.
다만 LG 주가는 0.96%(600원) 하락해 6만2100원에 머물렀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1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