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코로나19에도 선박 건조 순조로워 1분기 영업이익 양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17 10:3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코로나19에도 순조로운 선박 건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경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코로나19와 저유가 등 리스크가 모두 제한적으로 작용했다”며 “수주산업 특성상 매출은 잔고에서 발생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선박 건조 지연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한국조선해양, 코로나19에도 선박 건조 순조로워 1분기 영업이익 양호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 1분기 매출 3조7031억 원, 영업이익 68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3.1% 늘고 영업이익은 144.8% 급증한 것이다.

영업이익 688억 원은 시장 기대치인 703억 원을 2.1% 밑도는 수치다.

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상선 건조물량이 늘고 평균환율이 올라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 하반기 선박 수주 전망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말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쉘)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6척,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탈과 LNG운반선 8~10척의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해 뒀다.

박 연구원은 “계속되는 선박 발주 가뭄으로 조선사의 선복량 대비 수주잔고와 같은 선박 발주지표가 우호적으로 형성돼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이연됐던 발주가 하반기에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