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임시휴장 길어져 매출 줄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17 08:5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휴장일수가 길어지면서 대규모 매출 감소가 예상됐다.
 
강원랜드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임시휴장 길어져 매출 줄어"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3만6500원에서 3만1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강원랜드 주가는 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공공부문의 보유지분이 51%를 넘기 때문에 정부정책 이행 정도가 외국인 카지노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임시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휴장일수가 38일인 것을 놓고 "하루 평균매출액 감소를 카지노 3억8천만 원, 비카지노 5천만 원 수준으로 잡는다면 모두 다해 매출 감소 1638억 원을 피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는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임시휴장은 조금 더 길어질 것"이라면서도 "재개장 뒤 카지노 및 국내여행 수요의 빠른 회복이 예상돼 3분기부터 영업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3월과 4월을 냉각기제도에 따른 쿨링타임으로 활용하면 수요의 빠른 화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냉각기제도는 2개월 연속 월 15일을 출입하거나, 2분기 연속 30일을 초과해 출입한 방문객에게 1개월~3개월 동안 카지노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로 방문객의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2020년 매출 1조2333억 원, 영업이익 31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37.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