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업무 활용도 높인 중저가 태블릿 'G패드2 10.1' 출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18 12:3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업무 활용과 동영상 감상에 특화한 중저가의 10.1인치 대화면 태블릿PC 신제품 ‘G패드2 10.1’을 출시했다.

LG전자가 18일 국내에서 태블릿PC 신제품 ‘G패드2 10.1’을 출시했다.

  LG전자, 업무 활용도 높인 중저가 태블릿 'G패드2 10.1' 출시  
▲ LG전자 태블릿PC 신제품 'G패드2 10.1'.
G패드2 10.1은 LG전자가 8월 출시한 G패드2 8인치 모델의 후속제품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5일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IFA2015’에서 처음 공개됐다.

G패드2 10.1에는 스마트폰 ‘G2’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2기가 램, 32기가의 저장용량과 5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LG전자는 G패드2 10.1의 출고가를 42만9천 원으로 내놓았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2 9.7인치 모델이 71만9천 원, 애플의 아이패드에어2 16기가 모델이 60만 원인 것에 비해 저렴하다.

G패드2 10.1에는 업무 활용에 특화한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 기능과 MS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문서 읽기용 ‘리더 모드’등이 탑재됐다.

G패드2 10.1은 LG전자의 자체 소프트웨어인 ‘Q메모 플러스’ 기능도 탑재해 웹서핑이나 문서 읽기 도중에 간단한 메모와 이미지, 음성 녹음 등을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허재철 상무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와 업무 활용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갖춘 G패드2 1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G패드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 편의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서비스의 6개월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