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 글로벌 완성차기업 휴업 영향으로 2분기도 실적부진 지속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4-16 11:5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만도가 세계 완성차기업의 휴업 영향으로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만도는 코로나19로 중국과 미국 등에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어 2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도, 글로벌 완성차기업 휴업 영향으로 2분기도 실적부진 지속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

국내 완성차기업들이 수출물량 감소로 일부 공장에서 가동을 중단한 점, 희망퇴직 비용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점 등도 만도 실적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다.

만도는 2020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37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9.7% 줄어드는 것이다.

2020년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53.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도 주가는 당분간 중국에서 자동차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크게 출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장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과거와 달리 지방 정부의 적극적 동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차 소비 회복을 향한 기대감의 높낮이에 따라 주가도 함께 움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장 연구원은 이날 만도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3만3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직전 거래일인 14일 만도 주가는 2만4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