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규모의 경제로 원가율 낮춰 2023년 흑자전환 가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16 11:0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이 온라인유통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2023년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쿠팡이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쿠팡이 지속적으로 물류시스템 효율화와 구매력 개선 등을 통해 2023년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쿠팡, 규모의 경제로 원가율 낮춰 2023년 흑자전환 가능
▲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쿠팡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530억 원, 영업손실 7205억 원을 봤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70억 원가량 줄었다.

쿠팡이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를 줄였던 배경에는 매입원가율 하락이 꼽힌다.

박 연구원은 “쿠팡의 배송 효율 상승과 객단가 증가, 바잉파워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입원가율을 낮췄다”고 말했다.
쿠팡은 2019년 원가율이 83.2%로 2018년과 비교해 12%포인트 낮아졌다.

쿠팡은 앞으로 원가율을 더 낮춘다면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은 당일 배송인 ‘로켓배송’을 운영하기 위해 직매입을 통해 상품을 확보해왔다.

쿠팡은 앞으로 거래규모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높은 구매력을 통해 원가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박 연구원은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쿠팡이 2023년 매출 20조 원, 국내 온라인 시장점유율 14.4% 비중을 차지하면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팡은 2020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0조3720억 원, 영업손실 63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5% 늘어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840억 원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