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BT21’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온라인 몰 엘롯데에서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합작한 캐릭터 브랜드 ‘BT21’의 80개 상품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BT21' 상품을 온라인몰 엘롯데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
'BT2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최초 캐릭터 스케치부터 성격 부여, 스토리텔링, 제품 기획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작됐다.
엘롯데에서는 BT21 캐릭터가 들어간 캐리어, 장우산, 파우치, 카드홀더, 스티커 등 80개 상품을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백화점 미아점 7층 '팬더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종견 롯데백화점 미아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밖보다는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온라인 상품 및 구매채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상품 구성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