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솔루션 회사채 수요예측 미달, 롯데칠성음료 현대오트론은 달성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4-13 19:2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에 크게 미달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했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신용등급 ‘AA-’인 한화솔루션이 이날 3년 만기 무보증 공모사채 2100억 원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800억 원의 매수 주문만 들어오는 데 그쳤다. 

한화솔루션이 희망 금리로 제시한 민간채권회사가 평가한 적정금리수준의 평균치(민평금리) 수준(-20bp~+60bp)에 부합하는 유효한 매수 주문은 600억 원에 불과했다.

반면 신용등급 ‘AA’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1500억 원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3200억 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500억 원을 모집한 2년물에 1400억 원, 1천 억 원을 모집한 3년물에 1800억 원어치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롯데칠성음료 측은 3천억 원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등급 ‘A’의 현대오트론도 500억 원 모집에 1430억 원의 자금이 모이면서 자력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