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주가가 급락했다.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를 제외한 SK그룹 계열사 주가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13일 SKC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06%(2650원) 급락한 4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KC 주식은 모두 37만6440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159억800만 원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SKC 주식을 각각 1만8438주, 1만6971주 순매도했다.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4.53%(6700원) 내린 14만12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4.18%(4200원) 하락한 9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21%(2700원) 떨어진 8만1400원에, SK 주가는 2.23%(4천 원) 하락한 17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13%(105원) 하락한 4835원에, SK텔레콤 주가는 2.06%(4천 원) 내린 19만 원에, SK렌터카 주가는 1.64%(130원) 떨어진 7810원에 장을 마쳤다.
SK가스 주가 역시 0.68%(500원) 내린 7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케미칼 주가와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올랐다.
SK케미칼 주가는 3.58%(2900원) 상승한 8만390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68%(450원) 오른 2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랜드의 13일 종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