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품질 및 사후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부문 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로서 안심수준, 품질, 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부문 5년 연속 1위, 비데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혁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코웨이의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를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내면서도 크기를 크게 줄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더욱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기술연구소 아래 ‘물맛 연구소’를 새로 만들어 업계 최초로 정수기 물맛을 진단할 수 있는 ‘물맛 지수’도 개발했다.
비데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wave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조건을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스타일케어 비데 리모트’는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으며 무선 리모컨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박정은 코웨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물과 공기와 관련한 꾸준한 연구 및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고 환경가전 리더십을 단단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