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뚜기 주가 상승 가능", 코로나19로 소비패턴 변화는 긍정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4-13 09: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뚜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나타난 음식료 소비 패턴의 변화가 오뚜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오뚜기 주가 상승 가능", 코로나19로 소비패턴 변화는 긍정적
▲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오뚜기 목표주가를 68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오뚜기 주가는 52만5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심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외식에서 가공식품으로 소비 패턴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라면과 가공식 위주인 오뚜기 제품군의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뚜기 제품이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 위주의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변화에 부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 연구원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가성비 제품군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오뚜기는 라면과 가공식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저가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했다.

또한 기존 얼리어답터, 젊은층 위주로 소비되던 가정간편식 등이 국민적으로 인식 범위가 늘어난 것 역시 오뚜기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오뚜기는 2020년에 매출 2조469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