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조선호텔, 코로나19에 호텔직원 5월까지 유급휴업 실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10 17:1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조선호텔이 코로나19로 호텔 전반에서 이용율 급감으로 유급휴업을 진행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3일부터 5월31일까지 6주 동안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하는 유급휴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 코로나19에 호텔직원 5월까지 유급휴업 실시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

이번 유급휴업의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레스케이프 등 4개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직원이다.

유급휴업을 진행하는 동안 호텔 직원들은 3주씩 근무하게 된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호텔에서 숙박과 식음, 연회 이용률이 급감해 유급휴업을 결정했다”며 “유급휴업 기간에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렵다, AI 반도체 중국 수출 되찾아도 '불안' 여전
오세훈 "공공주택 진흥기금으로 주택공급 속도, 소비쿠폰은 '하책 중의 하책'"
롯데물산에 'SOS' 치는 롯데그룹, 장재훈 '버팀목' 역할 위해 임대사업 담금질
두산건설 지방 완판 행진 속 '일산 악몽'도 뒤로, 이정환 시평 순위 상승세 타나
신성통상 상장폐지 수순 밟다, 염태순 3천억 '현금 인출' 파란불 시나리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 투자 확정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가치 14억 달러 육박, "불필요한 리스크" 비판도 나와
HS효성 조현상, 베트남 끄엉 주석에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 요청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 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삼성전자 인텔 투자 위축으로 ASML 실적 타격, AI 반도체 호황에도 '먹구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