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산 민주당 전상헌 26.3%, 통합당 윤두현 58.7%에 밀려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10 16:4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가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에이스리서치가 8일 하루 동안 조사한 4.15총선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지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 전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4.8%로 집계돼 통합당 윤 후보(58.7%)와 33.9%포인트 차이가 났다.
 
경산 민주당 전상헌 26.3%, 통합당 윤두현 58.7%에 밀려
▲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

무소속 이권우 후보는 6.8%의 지지를 받았다.

당선 가능성도 윤 후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윤 후보라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71.2%였고 전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17.9%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미래한국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7.4%로 나타나 더불어시민당(15.2%)를 32.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다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8.3%, 정의당 7.2%, 열린민주당 7.1%, 민생당 2.8% 등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 외에 경북 경산시에는 민중당 남수정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해령 후보가 출마했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에이스리서치의 여론조사는 영남일보, KBS대구, 대구CBS의 의뢰로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4%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