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웰컴저축은행, 경영에 고객 의견 반영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패널 모집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10 16: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웰컴저축은행, 경영에 고객 의견 반영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패널 모집
▲ 웰컴저축은행은 10일 ‘2020 웰컴ON’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경영활동에 반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10일 소비자와 함께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 웰컴ON’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 웰컴ON 고객패널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프라인에서 활동할 패널은 10명 안팎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도 개선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다. 활동비로 20만 원이 지급되고 우수 패널에 선정되면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주어진다.

온라인 패널은 30명 안으로 모집한다.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 등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에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이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각 주제마다 활동비가 3만 원씩 전달되고 우수 패널에 선정되면 별도의 추가 활동비가 지급된다.

고객패널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안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고객패널 제도는 소비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웰컴저축은행의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처음으로 시행돼  고령자 전담창구 개설, 전자금융 사용 편의 개선, 콘텐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경영활동에 반영됐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지난 세 번에 걸친 고객패널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경영활동 적용하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