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코로나19에도 중국사업 빠르게 회복해 1분기 실적 양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10 10:3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중국사업을 빠르게 회복하면서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중국에서 오리온의 생산이나 물류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경쟁사보다 빠르게 회복했다”며 “또 중국에서 파이제품과 스낵 위주로 수요가 늘어나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 코로나19에도 중국사업 빠르게 회복해 1분기 실적 양호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오리온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465억 원, 영업이익 85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10.6% 늘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중국에서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온은 1분기 중국에서 매출 2760억 원, 영업이익 44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7.3% 늘었다.

베트남에서도 지난해 오리온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 재고조정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고 조 연구원은 바라봤다.

베트남에서는 1분기 매출 68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75% 늘었다.

조 연구원은 “오리온이 2분기부터 중국에서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중국 현지 오프라인매장 등에서 매대 장악력을 높여 나가면서 기회요인이 더 많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입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