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송파구을 접전, 민주당 최재성 36.1% 통합당 배현진 42.5%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9 16:5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송파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송파구을에 사는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 최 후보가 36.1%, 통합당 배 후보가 42.5%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송파구을 접전, 민주당 최재성 36.1% 통합당 배현진 42.5%
▲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4%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안에 있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소속 정당’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별로 최 후보 지지자의 43.7%, 배 후보 지지자의 51.9%는 소속 정당 때문에 각각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의 의미와 관련해 '정권 심판론'을 고른 응답은 42.5%, '야당 심판론'을 선택한 응답은 34.6%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서울경제 의뢰로 7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