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제부안 민주당 이원택 63.4%, 무소속 김종회 25%에 대폭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9 12:2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라북도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무소속 김종회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김제·부안에 사는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이 후보가 63.4%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부안 민주당 이원택 63.4%, 무소속 김종회 25%에 대폭 앞서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왼쪽), 무소속 김종회 후보.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25%, 민생당 김경민 후보는 2.7%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이 후보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김제보다 부안에서 더 강세를 보였다.

김제·부안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2.8%, 정의당 9.2%, 미래통합당 2.5%, 민생당 1.8%, 국민의당 1.7% 등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시민당을 고른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정의당은 15.5%, 열린민주당은 8.8%, 민생당은 3.3%, 국민의당은 2.7%였다.

이 조사는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의뢰로 6~7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