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동작을 초박빙, 민주당 이수진 45.3% 통합당 나경원 42.8%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09 11:2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동작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코리아리서치의 동작을에 사는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6~7일 이틀 동안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후보가 45.3%, 나 후보가 42.8%로 집계됐다.
 
서울 동작을 초박빙, 민주당 이수진 45.3% 통합당 나경원 42.8%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지난 조사(3월 28~29일)에서 이 후보가 나 후보가 11.9%포인트 앞서며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는데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이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후보를 선택한 비율은 43.7%, 나 후보를 고른 비율은 43%였다.

이 조사는 MBC 의뢰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