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전문식당가 재단장해 열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09 10:5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행담도휴게소의 하행선 식당가를 새롭게 꾸며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행담도휴게소의 하행선 식당가가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전문식당가 재단장해 열어
▲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식당가 모습. < CJ프레시웨이 >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식당가는 1430㎡(431평)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식당가에 ‘뉴트로(새로운 복고)’ 분위기의 한식, 중식 레스토랑을 배치했다.

자율배식형 카페테리아인 ‘프레시화인’, 한식 전문점 ‘삼청동 소반’, 짬뽕 전문점 ‘교동짬뽕’ 등을 비롯해 외식 브랜드 7개가 입점했다.

홀공간에는 ‘혼밥족’을 위한 1인석 테이블 30개, 4인 이상의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테이블 216개, 6인석 테이블 72개 등 모두 350석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천정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고 키오스크형 자동주문시스템 4대를 구축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간 곳곳에 유무선 휴대폰 충전기기도 있다.

CJ프레시웨이 레저컨세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식당가 재단장을 계기로 평택과 당진,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서해대교 위 행담도휴게소가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식당가는 앞으로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요소를 채워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