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위니아대우, 가정용으로 최대인 31L 대용량 전자레인지 신제품 내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9 10: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니아대우, 가정용으로 최대인 31L 대용량 전자레인지 신제품 내놔
▲ 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가 용량이 큰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내놨다.

위니아대우는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모델명 GKRL310DSK)’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니아대우에 따르면 신제품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가정용 전자레인지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피자 한 판을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최대 출력은 1천W로 원하는 용도에 따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내부에는 ‘쏙쏙 요리거울’ 기능을 탑재했다.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켜 음식을 골고루 가열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의 요리 31’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등 5가지 메뉴에 알맞은 조리가 가능하다.

또 살균기능인 ‘생활의 지혜’ 모드를 통해 젖병 등을 소독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용하지 않을 때 전력을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 내부 벽면의 오염물 침투를 막는 ‘샤이니 클린’ 코팅 등도 적용됐다.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20만 원대 가격으로 전국 하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간편식(HMR)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는 기능을 탑재한 만큼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