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1분기 실적 급감"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09 09:3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분기 실적이 대폭 줄었을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1분기 실적 급감"
▲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현대박화점의 목표주가를 10만6천 원에서 8만25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차 연구원은 “1분기 현대백화점의 백화점부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31.6%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항공편 축소, 해외여행 감소 등으로 면세점사업 부진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081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57.3% 감소한 것이다. 

백화점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월 소폭 성장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에 40%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면세점은 동대문점이 추가돼 매출이 성장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강남점 매출이 43% 감소한 영향으로 판촉비 축소에도 적자 220억 원 규모를 냈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다면 백화점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차 연구원은 “4월 이후 국내 백화점 영업상황이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력이 약화된다면 명품 수요 회복으로 백화점 실적은 방어적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835억 원, 영업이익 243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6.6%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