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딜라이브 인수 검토 중"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08 18:4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KT는 8일 “유료방송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며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KT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딜라이브 인수 검토 중"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공시는 2019년 10월 딜라이브 인수 추진과 관련해 KT가 공시한 내용과 동일하다.

대표이사 교체 등 상황 변화에도 동일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KT는 “추후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