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미국에 상장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기업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주식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OT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OT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알파벳(구글 모기업)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넷플릭스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넷플릭스 주식 1주, 10명에게 넷플릭스 1년 무료 이용권이 각각 제공된다.
알파벳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알파벳A 주식 1주, 20명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1년 이용권이 주어진다.
월트디즈니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2명에게는 월트디즈니와 관련된 고가의 레고 상품이 지급된다. 경품의 제세공과금도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