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28.9%를 얻어 더불어시민당(24.3%)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다른 정당은 열린민주당 14.5%, 국민의당 8.6%, 정의당 6.5%, 우리공화당 2.2%, 민생당 2.1%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3.8%, ‘없음’ 5.7%, ‘잘 모름’은 3.4%였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TJB대전방송과 충청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특별자치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